우리들의 주위에는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도 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마을이 함께 섬겨야 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이 작은도서관이 다리가 되길 원했습니다.
아동복지시설인 아동그룹홈의 친구들은 그들이 선물 받았던 소중한 책들을 마을의 친구들과 함께 읽기 위해 모두 내어 놓았습니다.
이제 마을의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고 향기로운 차를 나누어 마시고 때로는 작은음악회를 갖고 또 어떤 날은 마을의 자랑스런 어른들이 오셔서 지혜와 경륜을 나누어 주시고...
이렇듯 동고동락하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규모가 작기에 더 따스하고, 모두가 주인 되어 잘 가꾸어 갈 수 있어 언제라도 손쉽게 들릴 수 있는, 마을의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하기위해 설립했습니다.
교육, 공연, 행사 등 필요한 경우 대관하여 마을의 소통의 장이된다.
시간에 규제 받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대출 할 수 있는 곳
취약의 계층의 어린이들이 밥 값 부담없이 집 밥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을수 있게 송파맘들과 함께 뜻을 나누는 곳